PAID/FOOD(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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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디핀 다트: 쵸코 구슬아이스크림
요즘 날씨가 매우 따뜻해졌다. 그런 이유로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을 사보았다. 가격은 2,500원이었다. 한 3,000원 하겠거니 싶었는데 예상보다 저렴했다. (500원 차이지만 말이다.) 뚜껑에 숟가락이 있다. 뜯는 곳이 있는데 그걸 뜯어내면 숟가락이 나온다. 뚜껑을 들어내면 아이스크림이 보인다. 물론 비닐 따위에 막혀있지만 이것만 뜯어내면 먹을 수 있다. 먹어보니 맛은 초코우유를 구슬 모양으로 얼린 느낌이었다. 사각거리진 않고 부드러웠다. 요즘 아이스크림들이 다 비싸서 그런지 가격도 합당하다고 느껴졌다.
2018.04.30 -
지지고 숭실대점(본점)
관심집중을 위해 오픈한 사진부터 보여주기! 양이 대박이다. 이렇게 많이 주는 곳은 몇 없는데 감동적이다. 메뉴는 이렇다. (친구가 찍은 사진을 공유해줬다.) 메뉴가 다른 지점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다. 어차피 지지고는 라이스 먹으러 오는 사람인지라 개의치 않지만! 매장에 앉아서 먹는 곳이 없어서 근처 편의점으로 왔다. 전에 어떤 블로그에서 포장해왔단 글을 봤다. 그냥 그 분이 포장하고 싶어서 그런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을 줄이야. 그나저나 양은 엄청나게 많다. 봉투를 들 때부터 무게가 다른 게 느껴졌다. 기대하면서 열었는데 역시나! 뚜껑에 꽉찰 정도로 담아주었다. 맛도 밍밍하지 않고 괜찮았다. 먹다가 배불러서 조금 남겼다. 이렇게 먹고 양이 남을 수 있는 곳은..
2018.04.22 -
릴리벳 홍차베이스 우바 스위트, 다즐링 스위트
밀크티가 마시고 싶어서 시켜보게 되었다. 아침 대신 마시려고 산 거라는 합당한(?) 명목 하에 구매했다. 일단 가격은 17,000원이 들었다. 다즐링 종류가 다른 것에 비해 추가 가격이 붙었다. 그리고 통은 이렇게 생겼다. 뽁뽁이에 포장되어와서 좋았다. 앞뒷면을 찍은 사진들이다. 내가 시킨 것들은 둘다 스위트다. 스위트 말고도 라이트 슈가도 있는데 후기들을 보니까 라이트 슈가는 밍밍하다는 의견도 있어서 스위트로 시켰다. 어떤 사람은 스위트는 너무 달아서 두가지 당도를 섞는 게 딱 좋다는 사람도 있었으나 단 거를 싫어하지는 않기도 하고 해서 과감하게 둘 다 스위트로 결정! 통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데오드란트와 같이 놓고 찍었다. 데오드란트 보다는 크다(…) . 하기사 크기가 데오드란트만 하..
2018.03.28 -
홍대 젤라띠젤라띠: 젤라또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져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집 근처에는 팔지 않는 걸 먹자 싶어서 검색해보다가 이 곳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홍대 캠퍼스 구경하다가 검색해보니 9분 걸린대서 갔다! 한 골목으로 들어오니 나왔다. 간판이 귀여워서 기대가 됐다. 운 좋게도 앉을 곳이 있어서 주문하고 앉을 수 있었다. 콘도 있고 컵도 있었는데 나는 컵으로 먹었다. 2가지 맛 골라서 4,500원이다. 처음에 아이스크림 한스쿱에 그 가격인 줄 알고 사실 좀 비싸다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시킨 것은 이것, 그린티와 티라미수다. 결제하고 얼마 안 돼서 받았다. 녹기 전에 찍어야겠다 싶었다. 티라미수맛 찍은 사진 초점 무엇…? 맛은 설명하기도 민망한 이름 그대로의 맛이다. 맛이 없진 않았지만 그..
2018.03.27 -
지지고 홍대점
블로그 다른 글에서 홍대점 지지고 먹어보려고 했는데 못 먹어서 아쉬워했던 게 엊그제였는데 다시 홍대에 갈 일이 생겼다. 메뉴 이름은 나이스라이스이고 가격은 3,500원이다. 맛은 순한맛으로 시켜보았다. 난 지지고에서 먹을 때면 늘 이 메뉴를 시킨다. 이곳에서 파는 메뉴들은 이렇게 있다. 이전에 이 지점에서 먹어본 친구 말로는 계란 토핑의 가격이 올랐다고 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마지막으로 온 게 3년 전이라고 했으니 올랐어도 크게 이상할 건 없다고 느껴졌다. 내가 먹어본 다른 지점과 비교를 하자면 물은 저렴하다. 다른 지점에서는 물이 700원인가 800원이었다. 전반적으로 가격은 합당하다고 생각된다. 아쉬운 건 양이 줄었다. 물론 나야 처음 와보는 곳이지만 친구가 전에는 많이 줬었다고 했었..
2018.03.27 -
GS25 카페스타일 티라미스
편의점에 갔다가 조각케이크가 먹고 싶어져서구경하고 있었는데 위베어베어스가 귀여워서 사봤다. 판다 그림이 그려진 건 치즈케이크인 것 같다. 나는 티라미수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이걸로 사봤다. 가격은 2,500원이다. 크기가 크진 않지만 조각케이크 치고는 가격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당장 파리바게트 같은 곳만 봐도 더 비싸니까 말이다. 안에 포크도 들어있다. 비교적 저렴하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맛도 맛있다. 동생과 같이 먹었는데 동생 말로는 “마스카포네 치즈”맛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 다음에 조각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 또 사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편의점에서 파는 거라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20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