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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레티나 2018 15인치 고급형
2018년이 거의 끝나가는 무렵, 나는 최근에 맥북을 구입하였다. 맥북을 가지고 싶어서 올초 목표에도 맥북 사는 걸 적어뒀었는데 이루어지다니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 최근 몇달동안은 갖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져서 간절하게 바랐던 것 같다. 그 결과 이렇게 사게 되다니. 내 돈으로 샀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엄마의 지원을 받았다. 택배가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택배가 오자마자 뜯어보았다. 이 모습을 보고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열심히 써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맥북을 상자에서 꺼내면 나오는 구성품들이다. 충전기가 엄청나게 크다. 아이패드 에어2를 샀을 때도 충전기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맥북은 훨씬 더 크다. 맥북 프로 고급형을 산 거는 영상작업 하려는 이유였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사양 좋다는 ..
2018.12.28 -
타오바오 에어팟 케이스 직구
정말 오랜만에 글 쓴다. 마지막 글이 9월이었다니. 각설하고, 타오바오에서 직구한 것도 꽤 지난 얘기이다. 받은지 몇주는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적어보려 한다. 친구가 최근에 에어팟을 사게 되어서 에어팟 케이스에 관심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것이 계기가 되었다. 나는 직구했다고 얘기했고 19.6위안에 샀다고 했다. 그때가 환율이 정말 낮아져서 1위안에 161원이 되었을 때였다. 한국에서는 비싸단 걸 대충 알았어서 옷 사면서 같이 샀었다. 정확히 얼마하는지까지는 몰랐는데 친구가 갖고 싶다고 한 건 3만원이 넘는다고 해서 비싸다고 생각했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 마다 나에게 자본이 많아진다면 나도 그렇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이 케이스를 시키면서 받게 된 것인데 에어팟이 선이 없다보니 귀에서..
2018.11.16 -
에어팟 구매 및 사용후기
최근에 에어팟을 샀다. 사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스피킹 맥스 1년치+에어팟 주는 걸 사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결국 질렀다. 내년에 호주 나갈 거란 마음이었던지라 영어공부 할 겸 잘 됐다고 샀다. (Tmi: 사기 전까진 그랬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나가더라도 한국에서 최소 1년은 일하다가 나갈 것 같다.) 앞모습과 케이스(?)를 열었을 때 모습이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에어팟이 크다는 얘기를 해서 전반적으로 크기가 클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으니 귀여워서 놀랐다. 내 손은 작은 편인데 그것과 비교해봐도 딱 봐도 작다. 뒷모습! 뭔지 모를 철?부분이 있다. 용도 또한 모르겠지만 그냥 찍어봤다. 써 본 느낌은 편하다!!! 학원 왕복 4시간 동안 노래를 들으면서 다니면서 의자 앉았다 설 때 마..
2018.09.30 -
iPhone8 64GB Space Gray 미국 직구하기
올해 4월에 바꾼 거지만 이제야 글을 적는다. 전에 쓰던 휴대폰의 배터리가 점점 빨리 닳는 걸 느끼고 폰을 바꿔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폰을 바꾸면 기본 카메라 어플로 사진을 찍을 때 소리가 나서 이번에 살 땐 직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국 애플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했다. 애플계정은 그냥 한국 계정 그대로 했고 결제는 우리카드로 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카드가 해외결제가 안 된다. 직구용 카드 발급받은 건데 왜…!) 가격은 $699.00에 배대지는 아이포터를 이용했다. 친구랑 아이포터에서 타오바오 옷 같이 시킨 적은 있었는데 내가 직접 결제해보긴 처음이었다. 어쨌든, 배송비는 하나카드 5달러 할인 받아서 $12.80가 나갔다. 그리고 $200가 넘으면 부가세를 내야하는데 ..
2018.07.20 -
amazon kindle paperwhite & case 킨들 페이퍼화이트 & 케이스 미국 직구
책을 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집에 책을 둘 곳도 없고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전자책을 볼까 생각을 했다. 그런데 휴대폰이나 패드로 보면 눈이 너무 피로해서 종이책을 선호하는지라 고민이 됐다. 그러다가 문득 전자책 단말기가 떠올랐고 이것을 사보게 되었다. 가격은 기기($119.99)와 케이스($16.99)를 사서 상품가격이 총 $136.98가 들었다. 인출된 돈은 156,930원이다. 거기에 배대지에서 청구된 배송비는 $12.67 즉, 14,348원이 들었다. 그러니 결론은 17만원 정도를 썼다는 의미다. 상자를 개봉했을 때 들어있는 것들이다. 열자마자 킨들이 나오고 킨들을 꺼내고 나면 설명서 같은 종이가 하나 있다. 그걸 들추면 세번째 사진과 같이 유에스비 케이블이 들어있다. 아마존에 어..
2018.07.18 -
GS25 디핀 다트: 쵸코 구슬아이스크림
요즘 날씨가 매우 따뜻해졌다. 그런 이유로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을 사보았다. 가격은 2,500원이었다. 한 3,000원 하겠거니 싶었는데 예상보다 저렴했다. (500원 차이지만 말이다.) 뚜껑에 숟가락이 있다. 뜯는 곳이 있는데 그걸 뜯어내면 숟가락이 나온다. 뚜껑을 들어내면 아이스크림이 보인다. 물론 비닐 따위에 막혀있지만 이것만 뜯어내면 먹을 수 있다. 먹어보니 맛은 초코우유를 구슬 모양으로 얼린 느낌이었다. 사각거리진 않고 부드러웠다. 요즘 아이스크림들이 다 비싸서 그런지 가격도 합당하다고 느껴졌다.
2018.04.30